주민자치위원회, 충남 서산시 선진지 견학 성료
전남 함평군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집)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위원 역량 강화와 제도 이해를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함평군은 18일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현장 중심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견학에는 제8기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정선희 해보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해미면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협력 구조, 운영 방식 등을 직접 살펴보며 해보면 실정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모색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구성 절차와 자율적인 사업 추진 사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 방식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전환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집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해보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선희 해보면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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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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