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금융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8일 산은인프라자산운용(대표이사 장병돈, 이하 '산은인프라')과 인프라금융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프라금융 전문가 양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마련 ▲정보공유 및 상시소통체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보는 민간투자사업을 지원하는 유일한 정책보증기관으로서 인프라금융 지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고 있고, 산은인프라는 국내 대표 인프라 자산운용사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투자 설계와 리스크 관리에 강점이 있다.
이와 같은 양 기관의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인프라 투자 및 운용에 필요한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함으로써 인프라금융 지원의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정보교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양 기관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인프라금융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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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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