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국가유공자에게 삼계탕 전달한 이유는?

효성은 30일 중복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삼계죽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세트는 무더위에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간편하게 조리 및 섭취할 수 있도록 개별 포장된 삼계탕 5개와 삼계죽 4개로 구성됐으며,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됐다.

효성은 2015년부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매년 두 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삼계탕 세트 역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