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광주전남지사” 지원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명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31일 농성1동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한전KPS 광주전남지사”의 지원으로 추진된 농성1동 침수피해 복구 지원은 임재선 지사장, 박래원 노조 위원장, 왕태혁 총무팀장을 비롯하여 명진 시의원과 김수영 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위원회 등이 함께 했다.
최근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전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반지하 주택, 상가, 지하 주차장 등 낮은 지대 및 상습 침수 지역이 물에 잠기면서 큰 피해를 겪고 있다.
명진 의원은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면서 수년째 반복되는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조치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한전KPS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침수피해는 단순히 물 제거로 끝나지 않고 노출된 건축자재의 변형과 부식, 악취, 세균 번식, 곰팡이 발생 등 2차 피해로 이어져 침수 후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해 지자체와 민간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한전KPS 관계자는 “침수피해 주택 등은 전력 배선 복구와 전기 안전 점검을 마쳐야 전력공급이 가능 하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광주 서구 지역 침수 피해 주민께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 고 밝혔다.
관련기사
- 광주시, 자치구에 '호우피해 복구비' 긴급 교부
- “모든 아이가 차별없이 존중받고 안전한 도시”... 광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선포
- [포토] 광주 서구, 상수도관 파열 현장 점검
- 광주 서구, 더위 날릴 '도심 속 물놀이장' 개장
- 26년 ‘AI 독립’ 선언, 과연 가능할까..“우리만의 AI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 [뉴스워커_국민의 시선] 한미 관세 협상 타결...그러나 과제는 남았다
- [주말날씨]8월 첫 주말도 전국이 불볕더위...토요일·일요일 일부 지역 비 또는 소나기
- 유네스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완료
- 광주시, 8월 물놀이 안전사고 당부... 하천·계곡서 사고 잦아
- 집중호우에 무너진 안전불감증…910세대 아파트 공사현장 인근 '침수 피해 노출'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