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WM사업부 박현주 부장(오른쪽)과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서종경 센터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WM사업부 박현주 부장(오른쪽)과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서종경 센터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7월 31일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농업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보유한 자산관리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자산관리, 세무 상담, 금융상품 안내 등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자립 기반 구축과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농촌사랑 고배당 펀드’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정부 인증 귀농교육 과정인 ‘청년농부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 환경 개선 등 기반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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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참석한 농협은행 박현주 WM사업부장은“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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