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SUV 안전 캠페인’으로 싼타페·투싼·코나 안전 성능 홍보에 나설까?

현대자동차가 ‘2026 싼타페’, ‘2026 투싼’,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SUV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 대표 SUV의 향상된 안전 성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은 한문철 TV와 토스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현대 SUV가 지켜준 순간’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은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고객들은 첨단 안전 보조 기능으로 사고를 피한 순간 또는 필요했던 사고 순간 영상을 제출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한문철 TV 굿즈 세트,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이 제공된다.

토스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대 SUV 안전 주행 게임’은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장애물을 피해 3단계를 완주하면 토스 포인트 5,000원이 지급된다. 이어 8월 25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는 ‘현대 SUV 도로 위 안전 성향 테스트’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SUV를 확인하고 구매 혜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전원에게 계약금 10만원 지원과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SUV 안전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가 가장 강조하는 ‘안전’이라는 가치가 고객 여러분께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