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정과 기량으로 물들인 4일간의 대장정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린 ‘2025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꿈나무테니스재단과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9면)과 한수원 사택 테니스장(6면)에서 개인전 단식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이하 테니스 유망주 약 5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은 지치지 않고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며 승패를 넘어 귀중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 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 개최를 통해 유망한 테니스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에도 ‘키즈오픈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 또한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영광군이 유소년 테니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관련기사
- 함께 일어서는 영광군, 군수·간부 수해복구 위해 '구슬땀!'
- 원전주변지역자녀 장학금 신청, 8월 22일까지 접수
- 영광 불갑사 관광지 내 진노랑 분홍상사화 만개
- 영광군, 안마해상풍력 발전단지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 영광군, 제49회 영광군민의 날 행남효행상 수상자 선정
- 영광군, 해수욕장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첫 시행, 인명사고 제로 달성
- 주식회사 남양산업, 영광군에 성금 200만 원 기탁
-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 영광군 호우피해 주민에 '400만 원 상당 생필품 기탁'
- 영광군, '2025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제18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8월 27일 영광서 개막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