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광산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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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 토지는 총 974필지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22일까지 광산구 누리집 또는 광산구 부동산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인터넷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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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이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간 내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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