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장흥중학교와 장흥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아동학대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흥군청을 비롯해 장흥교육지원청, 장흥경찰서,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장흥군상담복지센터,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알렸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청소년 보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청소년의 보호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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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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