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아 및 저소득환자 치료비 지원… 누적후원액 1억 원에 달해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과 바이윈덤 충장을 이끌며 광주 대표호텔 기업의 경영을 맡고 있는 김대원 회장이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과 바이윈덤 충장을 이끌며 광주 대표호텔 기업의 경영을 맡고 있는 김대원 회장이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과 바이윈덤 충장을 이끌며 광주 대표호텔 기업의 경영을 맡고 있는 김대원 회장이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오전 10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광석 공공부원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을 비롯해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제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소아환자 및 저소득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이번 5천만 원 등 전남대병원에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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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관광협회 이사,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광주지역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무료급식소 운영을 위한 쌀 기부, 강진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강진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뿐만 아니라 김 회장은 지난 7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의 기부자들의 모임인 제188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나눔과 기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전남대학교병원 이사로도 활동하며 병원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대원 회장은 “지역의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와 돌봄을 제공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김대원 회장님의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마음은 많은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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