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동물보호센터 방문… 유기동물 보호·입양 체계 및 운영 현황 점검
지속가능한 동물보호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의지 밝혀
광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귀성)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신축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중심의 정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센터는 국비를 포함해 45억 2,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을 위한 전문 공간과 함께 위생·방역 설비를 갖추고 있어, 구조·보호에서부터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입양 상담, 교육 프로그램까지 유기 동물 관리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현장에서 유기 동물 입·퇴소 절차, 건강검진·예방접종·중성화 등 건강 관리 실태, 소음·악취 저감 설비 등 전반적인 환경을 살펴보고 입양 절차와 자원봉사·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도 청취했다. 또한 신축 센터와 기존 센터의 기능 분담 계획 및 인력, 예산 등도 점검했다.
김귀성 위원장은 “동물보호센터는 북구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시설”이라며 “유기동물 발생 예방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호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구 차원의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광주 북구의회, 28일 '제304회 임시회' 개회
- 광주 북구의회,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난다!
- 한양임 위원장 등 행정자치위원들...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 한양임 북구의원, 광주 자치구 최초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 조례’ 발의
- 광주 북구의회 ‘공동주택 하자 분쟁 제도 개선 연구회’ 전문가 초청 강의 개최
- 광주 북구, ‘1조 2천 5백억 원’ 규모 2회 추경 예산안 확정
- 황예원 북구의원 “수해 예방 사업의 근본적인 인식 전환” 촉구
- 광주 북구, 소상공인 지원 거점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개소
- 광주 북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마무리
- 광주 북구, ‘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무등산권 체험관광’ 참여자 모집
- 광주 북구의회, ‘공무국외출장 주민보고회’ 개원 이래 최초 개최
- 광주 북구의회, ‘2025년도 3분기 정례표창 수여식’ 개최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