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민관협력위·안전문화운동추진협 정기회의 공동 개최
공공·유관기관·대학·민간단체 등 28개 기관, 11월4일 캠페인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등 취약분야 사망사고 감축 협력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28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의 정기회의를 공동 개최, 시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광주경찰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공공기관, 유관기관, 지역대학, 안전분야 민간단체 등 28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안전분야 추진계획과 재난 및 안전관리 활동을 공유하고, 효율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건으로는 ▲2025년도 광주시 안전분야 주요 추진사업 공유 ▲민·관협의체 기관 ·단체별 추진사업 설명 ▲11월 4일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 합동캠페인(11월)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등 3대 취약분야 사망사고 감축, 국민안전교육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관별 주요계획으로는 ▲광주시교육청 : 학교안전 종합점검 실시, 교통안전캠페인,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 실시 ▲광주경찰청 : 범죄취약지역 대상 맞춤형 예방 순찰, 교통사고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대책 추진 ▲광주고용노동청 : 고위험사업장 집중점검, 축산업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홍보 ▲광주시자원봉사센터 :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 운영, 긴급복구 지원활동 등이 소개됐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안전이란 완결이 없는 것이며, 일방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의 실천과 협력의 산물이다”며 “안전에 대한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안전관리와 지역 내 원활한 민관 협력관계를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 안전분야 중요기관 및 단체로 구성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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