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으로 다시 한번 훈훈함을 전한다.

함평군은 18일 “㈜광진전력(대표 안정미)가 이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70만 원 상당의 LED전등 1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진전력은 월야면 지역 기업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신뢰를 쌓아왔으며 이번 기탁은 그간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최근 수해로 피해를 당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군은 기탁받은 전등을 관내 취약계층 30가정에 지원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며 안전 확보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안정미 ㈜광진전력 대표는 "작은 빛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광진전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함평군, 2026년 신규 시책·지역특화 전략사업 156건 발굴
- 함평군, 근로자 안전 확보 총력…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 함평군, ‘제34회 해보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 ‘양성평등 실현, 함평군이 앞장선다'...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 함평군노인복지관·청소년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 성료
- 함평군, 작은 관심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 구했다
- 함평군, 이례적 극한호우 특별재난지역 한 달 새 2번 선포… 피해 복구·예방 총력전
- 함평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1인당 10만 원
- 함평군 ‘2026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신규 선정
- 함평군,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 분야 수상
유정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