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한번에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6일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무인으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영광청년육아나눔터 1층에 설치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도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 운영 시간은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로 영광청년육아나눔터 개방 시간과 동일하다.

기기에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4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도서관 회원증으로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군민은 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전화 신청을 통해 모바일 회원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지역 독서 인프라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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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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