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제 일원서 180여 명 참여… 쓰레기 수거,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전라남도 나주시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ESG 실천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8일 한수제 일원에서 이전공공기관과 나주시 공직자 등 180여 명이 참여한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사1촌 자매결연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국전력, 한국농어촌공사,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 13개 이전공공기관과 나주시 공직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계도,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한수제 일원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이전공공기관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과 나주시의 상생협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이전공공기관과의 교류를 정례화하고 환경보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임은숙 나주시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도 “기관별로 개별 추진하던 사회공헌 활동을 나주시와 공동 추진한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이전공공기관과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나주시, 추석 명절 맞아 나주사랑상품권 할인 확대
- 윤병태 나주시장, 추석맞이 봉황농협 산지유통센터 방문
- 나주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통해... 민주주의 원리 체험 교육
- 나주시, ‘2025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 개최
- 나주시,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작
-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활성화 본격 추진'
- 한전KPS,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KPS-희망청춘’ 시행
- 농어촌공사, ‘예방·대비 중심 재난관리’로 안전산업 박람회’서 주목
- 나주시, 2025 나주영산강축제서 ‘인공태양 체험부스’ 운영
- 나주시, ‘2025 청년의 날 및 JOB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 한전, 에너지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 개최
- 나주시, ‘7월 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 완료
- 한전-LS ELECTRIC-LG전자, 국내 최초‘재생에너지 연계 DC Factory 구축’ 맞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