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여자 모집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고, 1가구당 최대 4명까지 총 5가구를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10월2일 주택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20~11월18일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살래는 참가자에게 귀촌 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정착 사전 단계 프로그램이다. 많은 분들의 신청 바라고, 이들의 귀농귀촌을 위해 영암군이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 귀농귀촌팀에서 한다.
관련기사
- 영암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 63건 추진내역 공개
- 밤하늘 수놓는 반딧불이 영암에서 만난다
- 영암군,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소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 영암군,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영암군보건소, '어린이 감염병 예방 뮤지컬' 상연
- 서삼석 의원, 22대 국회 최초 ‘식량안보법’ 제정안 대표발의
- 전남도, 귀농·귀촌 희망자 맞춤형 현장 교육 큰 호응
- 전남도, 가을철 낚시어선 안전 사고 예방 총력
- 전남도, 조선업 내외국인 근로자 화합·안전 기원 한마당
- 우승희 영암군수, 대불산단 기업인과 조찬 간담회
- 가을 문턱,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에 책 향기와 별빛 물씬
- 영암군,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개소하고 본격 운영 돌입
- 영암 미암면, 장애인 보조기구 안전 점검·수리
- 미국도 국가대표도 전남도 반한 '영암 학이머문쌀'
- 전국 마라토너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서킷 달린다
- 영암군,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주택 대출이자 지원
유정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