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 8기’ 운영 규모를 기존 40개사에서 50개사로 확대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사업장 진단, 경영, 세무, SNS 활용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지원한다. 활동 종료 후에도 전국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의 매칭을 통해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2016년 소상공인 컨설팅센터를 설립해 세무, 자금조달, 마케팅, 법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5만 9천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수원·울산·충청 지역에 신규 센터를 개소해 전국 16개 센터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2021년부터 컨설팅센터 상담 고객에게 보증서 담보대출 시 우대금리를 제공해왔으며, 오는 10월부터는 우대금리를 기존 0.1%포인트에서 0.2%포인트로 확대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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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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