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감사나눔투어’ 참가자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교원감사나눔투어’ 참가자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 사회,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평순 회장이 경영 철학으로 강조해온 ‘평생인연’의 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따뜻한 동반성장의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40주년 기념 캠페인은 ▲9월 교원감사나눔(사회공헌) ▲10월 교원감사페스타(고객 프로모션)로 구성된다. 첫 번째 행사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해외문화체험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교원감사나눔투어’가 진행됐다.

교원감사나눔투어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부모 등 96명이 참여했다. 교원그룹 계열사 교원투어가 안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학습과 문화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홍구공원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비롯해 상하이 예원 옛거리, 동방명주타워, 디즈니랜드 등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향후 교원그룹은 오는 11월 교원감사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빨간펜 전집과 교원웰스 환경가전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품목에는 인기 아동 전집 시리즈와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가 포함되며, 학습·정서 발달과 쾌적한 생활환경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자축이 아닌 고객·사회·임직원과 가족에게 감사와 보답을 전하는 행사로 4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따뜻한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