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 참여, 100여 종 특산품 10% 할인 판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순천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농특산물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미국 LA 시온마켓 판촉 행사장에서 농가공식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순천시 농특산물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미국 LA 시온마켓 판촉 행사장에서 농가공식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농 상생과 지역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한 자리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순천시 소재 10개 농가 및 법인이 참여해 100여 가지 농특산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한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순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순천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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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여 기회를 지속 확대해 ‘made in 순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 신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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