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이은 정기적 간담회로 에너지 산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상생 모색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26일 서울 소재 한전KDN 서울인천지역본부 영상회의실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준법·청렴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의 ‘협력사와 함께하는 준법·청렴 실천 간담회(이하 간담회)’는 공정거래 및 하도급 관련 불공정 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한 준법경영 활동 강화와 협력사 윤리경영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통한 공급망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진행된 간담회에 이어 개최됐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정연복 한전KDN 준법경영실장, 협력사 대표 등 참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정계약 모니터링 ▲청렴소통 핫라인 운영계획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 개선 의견 수렴 ▲입찰담합 근절 다짐 실천 결의 등 순서로 진행이 됐다.

한전KDN은 지난 4월에 이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정거래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후기 청취로 상호 협력적 청렴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업 대표는 “청렴소통 핫라인 운영계획을 들으며 한전KDN의 준법·청렴에 대한 결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전체 협력사로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에 적극 협조해 신사업 창출과 청렴·공정한 사업 수행의 우수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은 중대재해 예방과 더불어 조직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면서 “국민이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노력으로 에너지 산업계의 준법·청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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