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 협력회의서 개선 방안 모색
생활 SOC·교육·주거·교통 등 4개 분야 18개 사업 추진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29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정주인구 5만 달성을 위한 ‘살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선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살기 좋은 정주여건 기반 확충 ▲편리한 교통접근 체계구축 ▲고품질 주거시설 조성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 구축 등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5만 인구 달성을 위한 살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 계획은 4개 분야, 18개 사업, 총 1조 635억 원 투자계획에 따라 혁신도시를 전남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수립한 발전 전략이다.
전남도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빛가람 호수공원에는 어린이테마파크,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하는 등 7개 사업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수요 응답형 나주콜버스 운행과 혁신도시-나주역 간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등 2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공동 주택 건설, 상가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공실박람회, 클러스터 용지 도시계획 변경 등 3개 사업을 추진중이며, 수준 높은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매성초등학교 신설과 매성중학교 증축, IB프로그램 도입 등 5개 사업도 추진한다.
*IB프로그램 :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 바칼로레아(IB) 기구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과정
김성훈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전남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더 살기 좋은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문화·체육·편의시설 등 다양한 주민 체감형 정주환경개선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2026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국내 후보지 선정
- 전남도, '신체활동 경연대회'로 도민 건강증진
- 전남도-경남도, 미래 전략산업 공동 대응·남해안권 발전 '맞손'
- 전남도, 1천611억 원 투입…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력 지원'
- 전남도,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승인
- 화순군, 춘양면 번영회·청년회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 "연탄보일러 교체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어요.”
- ‘2025 나주영산강축제’, 맛과 즐거움 가득한 미식 여행
- 무안군, “광주 군 공항 이전 6자 협의체 참여 의지 확고… 민간공항 선(先)이전·지원 이행·국가 인센티브 요구”
- 신정훈 국회의원, "사람과 민생에 투자하는 정책 대전환 필요"
- 전남도, 공공형 어린이집 10곳 신규 지정
- 전남도, 비만율 낮추고 행복 전남 실현 온힘
- 나주영산강축제, 레전드뮤지션 총출동 ‘화려한 빅쇼’
- 더불어민주당-전남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전남도, '국토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영암 선정
- 전남도-여순사건 유족회, 합동 추념식 대통령 참석 건의
- 전남도, 완도-제주 간 해상경계 권한쟁의심판 강력 대응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 물류 플랫폼 활성화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