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 대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및 해양안전 캠페인 전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직무대행 황학범)는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10.2.~10.12., 총 11일)을 맞아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유관기관 합동 해양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를 비롯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여수광양항만관리㈜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귀성객, 이용객 등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편안한 여객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24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여객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안전관리자 추가 배치, 터미널 주차 무료 이용시간 1시간 확대 등 이용객 교통 편의를 위한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추석 연휴는 긴 연휴 기간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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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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