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직원과 가족 100여명으로 구성된 ‘WOORI 가족봉사단’이 지난달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WOORI 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굿윌스토어 영업 지원, 해수욕장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식료품과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직접 작성한 추석 편지를 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명절 전후로 증가하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와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금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마음을 나누며 명절의 외로움과 부담을 덜어드렸다”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린 이번 활동처럼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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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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