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11월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의 조인트벤처(JV) 산하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참여 셀러의 부담을 줄이고 광고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G마켓은 행사 기간 제공되는 할인쿠폰 비용을 전액 부담해 기존의 공동 할인분담금을 없앴다. 이를 통해 셀러들이 비용 부담 없이 상품 경쟁력과 판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고비 혜택도 대폭 강화된다. ‘파워클릭 광고’나 ‘AI매출업 매출 성장 지원’ 상품에 참여하면 판매예치금의 30%(최대 10만 원)를 페이백하며, 일정 기간 광고 이력이 없는 셀러에게는 최대 30만 원의 e머니를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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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판매자는 G마켓 판매관리사이트(ESM PLUS)에 9월 30일 기준으로 정상 연동된 G마켓 또는 옥션 셀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기준가 조건을 충족한 상품은 행사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G마켓 영업본부 이민규 본부장은 “조인트벤처(JV) 산하에서 처음 선보이는 빅스마일데이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셀러와 구매고객의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라며 “참여 셀러와 구매고객 모두 역대급 혜택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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