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 협력으로 ‘지역 공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 다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월 13일(월) 나주 듀플렉스 호텔에서 도내 22개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대표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를 열었다.

전남 22개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대표들이 13일 나주 듀플렉스 호텔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 22개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대표들이 13일 나주 듀플렉스 호텔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 협의회 운영 규정 제정 ▲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 ▲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협의 ▲ 전남교육 주요 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김대중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전남교육청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번 정기회를 계기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전남교육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자치의 핵심 기구”라며 “위원장님들과 협력해 K-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철 협의회 회장도 “학교와 지역을 잇는 가교로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