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25 생물다양성 탐사대'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웨이 2025 생물다양성 탐사대'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지타워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및 지인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비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를 주제로,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사 양성 전문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의 지도 아래 운영됐다.

참여형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웨이의 사회공헌 캐릭터 ‘코비’가 교육 전반에 함께하며 친환경 활동의 상징으로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는 5~7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물과 공기의 중요성,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눈높이 교육으로 시작해, 자연물을 활용한 가족 소개 활동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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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참가자들은 ‘코웨이 생태숲 1호’가 조성된 지타워 3층 야외공원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탐사활동을 진행했다. ‘코웨이 생태숲’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산림청이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을 식재한 참여형 생태 교육 공간으로, 곤충과 야생동물의 서식지이자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생태숲 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육생비오톱에서 곤충을 직접 채집해 생태적 특성을 살폈다. 더불어 다양한 게임 활동을 통해 생태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전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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