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광주시 동구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로 잇는 하루, 마음을 여는 여행’ 행사를 개최하고, 이어 ‘광주광역시 저출생·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관심지역인 동구의 지역 공동체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및 동구 친환경자원순환센터와 협력해 추진됐다.
참여한 12가정은 대인시장에서 전통시장 체험을 시작으로,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이어 21일에는 “이웃의 미소가 내일을 밝히는 내일이 빛나는 광주광역시. 광주환경공단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광주지역 7개 지방공기업이 함께하는 ‘저출생·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을 시작으로 각 기관이 순차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인증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병수 이사장은 “이번 문화체험 행사와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공동체 회복과 인구감소 대응의 실질적 첫걸음”이라며 “이웃의 미소가 내일을 밝히는 내일이 빛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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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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