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대전 일정에 맞춰 회기 조정… 군정질문 통해 주요 현안 점검
함평군의회(의장 이남오)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함평국향대전이 예년보다 한 주 늦게 열림에 따라, 군 행사 일정과 의회 일정을 조율해 회기를 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주요 정책과 현안을 점검하는 군정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된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인 의원과 정현웅 의원이 군정질문을 통해 군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지역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질의한다.
22일에는 박문서 의원과 정철희 의원이, 23일에는 김은영 의원과 윤앵랑 의원이 각각 군정현안 전반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며 군정의 투명성과 정책 실행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남오 의장은 “국향대전과 같은 군의 대표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의회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했다”며 “의원들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의 문제점을 세밀히 짚어보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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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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