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체육인·주민 모두를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로 조성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1일 ‘무안읍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이담 건축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무안읍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무안읍 교촌리 일원에 (구)무안고 체육관을 철거 후 신축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8억원으로 지상 2층, 연면적 1,300㎡ 규모로 건립되며, 실내엔 핸드볼 및 배드민턴 코트 등 다목적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번 심사는 배치, 공간 활용,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체육관이 완공되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 중인 무안 초·중·고 핸드볼 선수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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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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