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인 모니모와 협업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의 판매 한도를 확대했다.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승인을 받아 기존 22만 5천좌를 포함해 총 102만 5천좌까지 판매가 가능해졌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모니모 앱에서 개설 가능한 수시입출금통장으로,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일 단위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매일이자받기’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 상품은 일 잔액 200만 원까지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며, 기본이율은 연 0.1%, 우대금리는 최고 연 3.9%포인트(2025년 10월 22일 기준, 세금공제 전)다. 또한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관련 자동이체 등록 시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적립한 전용 포인트 ‘모니머니’는 현금으로 자동 전환되어 통장에 입금되어 추가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판매 한도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이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