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사업 목표 달성 위해 철저한 점검과 내실 있는 추진 강조
전남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사항을 읍면동에 전달하고, 각 읍면동의 주요 현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청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2025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025년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광양시 정책 아이디업(UP) 공모전」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방법 홍보 ▲생애복지플랫폼 모바일 앱「MY광양」주민 홍보 등 주요 현안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제3회 광양대봉감축제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및 소비 활성화 방안 ▲「매칭 그랜트」연계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읍·면·동민 체육대회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의 현황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의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는지 세밀히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남은 2개월 동안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내실 있게 점검하고,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본청과 읍면동 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현안 공유와 협업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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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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