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소통하는 학교예술교육 성과 공유의 자리 마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10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4일간,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025. 제12회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교육청 주최,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주관으로 전남 지역 초‧중‧고 48팀(연합팀 포함 52개교),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선보인다.
10월 28일(화) 표준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29일(수)에는 윈드 오케스트라가, 30일(목)에는 국악 오케스트라 및 퓨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1일(금)에는 밴드, 뮤지컬, 합창, 댄스 등의 복합장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예술문화 축제로, 전남의 130여 개 학생오케스트라와 음악과 공연예술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펼쳐 보일 수 있는 장(場)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세라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1년 동안 연습한 결과를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학부모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인터넷 예매는 예울마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한 ID당 10매씩 무제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각각의 좌석을 예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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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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