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농촌 마을 대상 냉장고 기부로 사회공헌 강화하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경상남도 함양군 마을공동체를 찾아 냉장고 40대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은 함양군청에서 열렸으며, 이재열 NH투자증권 동부본부장과 진병영 함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전국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농촌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첫 3년 동안은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하는 활동을 펼쳐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전달했다.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 대의 냉장고를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월 전라남도 함평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군에 냉장고 352대를 전달했으며, 이번 함양군 기부는 그 일환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열 NH투자증권 동부본부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NH투자증권의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더욱 더 행복한 함양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