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3대 백화점 입점…체험형 매장 ‘코웨이 갤러리’ 프리미엄 채널 전개 고도화
- 올해 신규 매장 14개 중 10개 백화점에 오픈…백화점 유통 채널 확대

코웨이가 브랜드 체험 및 판매매장 ‘코웨이 갤러리’의 백화점 입점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유통망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해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8월 현대백화점까지 입점하며 국내 주요 3대 백화점 모두에서 코웨이 갤러리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전국 핵심 상권을 연결하는 프리미엄 체험 네트워크를 갖추며, 신뢰·접근성·체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코웨이는 2021년 12월 서울 논현동 1호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만 14개 매장을 새로 오픈하며, 이 중 백화점 직영점이 10곳으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롯데백화점 구리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 복합 쇼핑센터는 유동인구가 많고 쇼핑 환경이 편리해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고객층까지 폭넓게 확보할 수 있다. 접근성이 좋아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제품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혼수·이사 수요 등 고관여 구매가 활발한 고객층이 집중되는 만큼 제품을 직접 보고 비교해 결정하려는 니즈에 적합한 유통 환경으로 평가된다.

이에 코웨이 갤러리에는 체험 경험이 중요한 고관여 제품인 비렉스(BEREX) 안마의자·스마트 매트리스는 물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핵심 환경가전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덕분에 한자리에서 주력 제품군을 폭넓게 경험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고객이 원할 경우 제품 체험 안내와 함께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아울러 각종 프로모션 및 렌털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도 가능하다.

코웨이는 하반기 중 주요 핵심 거점의 추가 오픈을 통해 오프라인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오프라인 접점을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백화점은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프리미엄 체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코웨이의 제품과 서비스를 편안하고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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