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해남·영암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위한 본격 운영 돌입
강진·해남·영암 세 지자체가 공동 추진 중인 ‘2025 강해영 시티투어’ 사업의 전담여행사 5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강해영 시티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간담회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전담여행사의 대표 및 실무자들과 강해영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강진·해남·영암 3개 지역이 협력해 추진 중인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공동 브랜드 구축과 생활 인구 증대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과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시티투어는 세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표적인 직접 사업으로 추진된다.
강해영 지역의 매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강해영 시티투어’는 각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순환형 관광상품으로, ▲강진–해남 ▲해남–영암 ▲영암–강진 등 두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한 번의 여정으로 강해영 지역의 대표 역사와 문화, 지역 미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기며 풍성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진 해남 영암 시티투어는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의 매력과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해영 브랜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해영 시티투어’는 지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입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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