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일 경암근린공원에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치매 예방 체조 △바르게 걷기 방법 안내 △경암근린공원 일대 걷기 △치매 예방 퀴즈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치매관리 △금연 △국가암검진 △자살·우울예방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 등 건강홍보 공간 8개소를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건강정보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 실천이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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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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