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60억 원 확보, 시장환경정비 및 현대화 사업 추진

전남 해남군 황산면 남리 5일시장이 2026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도비 36억원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장시설 환경 정비와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노후화된 기존 점포를 재건축해 점포 24개소 및 아케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남리 5일시장은 매 3일과 8일 개시하는 장으로서 1일 이용객 수 최대 1,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리 5일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상가 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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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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