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나주에서 ‘역사의 울림으로, 미래를 노래하다’ 주제 공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17일(월) 오후 2시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22회 전남교육음악제’를 개최한다.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주관으로 2003년 시작된 전남교육음악제는 매년 다른 주제로 전남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역사의 울림으로, 미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8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남 중등 음악 교사와 협력 교원 등 80여 명이 출연하며 마지막 무대인 ‘Sing Together’에서는 합창단과 관객이 ‘아름다운 나라’합창을 통해 교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한다.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이기천 회장(임자고 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의 희망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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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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