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심화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경제 기업 지정 위한 컨설팅 제공
전남 완도군은 지난 6일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사회적 경제 주체 발굴·육성을 위해 ‘2025 완도군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아카데미는 입문·심화 과정을 병행해 운영되며 사회적 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과 지난해 아카데미 수료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다.
입문 과정은 사회적 경제의 이해, 법인 유형에 따른 특성, 협동조합의 이해 및 설립 절차 등 기본 이론을 중심으로, 심화 과정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사회적 가치 지표(SVI)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사회적 경제 기업 지정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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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2580@newswor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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