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혈액원 협력, 혈액 수급 안정화 도모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2025년 제4차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헌혈버스를 운영하며 공공부문 중심의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매년 분기별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회에 걸쳐 헌혈버스를 운영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함께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은 만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는 내년에도 ‘사랑의 헌혈 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헌혈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성숙한 헌혈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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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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