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 담아 사랑과 존경으로 함께한 어르신 축제
화순군 능주면(면장 최형주)은 지난 7일 능주면 역사관 잔디광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5년 경로 위안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능주면번영회(회장 유영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초청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 가수 무대 등 다채롭고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능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웃과 함께하는 추억에 인생샷!” 주민 단체사진 전시회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전시회는 면민들이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따뜻한 정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장수상(이경주, 고재덕)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기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면민의 상(최승자)이 수여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영호 번영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모두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어르신들의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따뜻한 복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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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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