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를 알고 느끼는 특별한 도전… 지역 사랑으로 하나 된 진도의 미래 주역들
진도군은 지난 7일(금)에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주관으로 ‘2025 진도사랑 골든벨’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진도사랑 골든벨’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진도의 역사, 문화, 유적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풀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30명(6개교), 중등부 127명(4개교), 총 257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진도초등학교 김지호 학생과 ▲(중등부) 진도중학교 염아정 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종 31명인 초등부 17명(대상 1, 최우수 1, 우수 3, 장려 12), 중등부 14명(대상 1, 최우수 1, 우수 2, 장려 10)에게 ▲대상 30만 원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10만 원 ▲장려상 5만 원의 진도사랑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은 미래 세대가 자신의 뿌리를 단단히 세우는 일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진도의 밝은 내일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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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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