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아동센터 4개소 환경 개선 지원
누적 177개소 개보수로 지역 아동 복지 향상 앞장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11일 광주 서구청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은행 이상채 부행장, 김이강 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환경 개선에 사용됐다. 아동의 안전을 위한 방염 벽지 및 장판 교체를 비롯해 학습용 책상·의자 교체, 생활공간 내 수납시설 및 싱크대 개보수 등 시설 전반의 환경을 정비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광주은행이 2015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열악한 돌봄 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올해에만 총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광주·전남 지역 47개 아동센터를 개보수했으며, 지금까지 총 177개소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광주은행 이상채 부행장은 “지역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아동 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외에도 자립준비청년 및 소외계층 청년,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캠프 개최, 학습비 및 심리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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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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