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전남지역 고등학생 등 50명 전남개발공사 방문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지난 14일에 ‘청소년 도시 아카데미’에 참여한 목포·전남 지역 고등학생 등 50여 명을 초청해, 도시개발의 이해와 진로 탐색을 위한 도시체험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개발공사와 목포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해 청소년들에게 도시계획의 기본 개념과 공공기관의 역할을 알리고, 미래 도시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전남개발공사의 주요 도시개발사업과 친환경 공간 조성 사례를 소개받으며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도시 조성과정과 설계 방향을 체험했다.
또한 현장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도시개발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도시계획 분야의 진로와 역량 개발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장충모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도시의 구조와 변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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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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