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회기… 11월 21일~12월 19일 ‘29일간’
행정사무감사·구정질문·3차 추경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01회 정례회를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건의안 3건 등 총 29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2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상임위별로 한 해 동안 추진된 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 5일과 8일에는 제2차, 3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상임위별로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가 이루어지며,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 심사를 거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펼친다.
마지막 날인 12월 19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안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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