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113명 선발… 올해 대비 정원 60명 늘려 안정적 일자리 지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5개 분야로 나눠 113명을 선발하는 모집 분야와 인원은 각각 전일제·시간제 일반형일자리 17명, 참여형·복지형 복지일자리 92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특화형일자리 4명이다.
영암군은 27일까지 일반형일자리 참여자의 신청접수를 받아 선발한 다음 기관에 배치하고, 복지일자리·특화형일자리는 사업수행기관에서 따로 모집공고를 내 선정한다.
특히, 영암군은 2025년 대비 일자리사업 정원을 60명 늘려 더 많은 장애인들이 안정적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2026년에도 안전 속에서 보람을 느끼는 일자리를 조성해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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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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