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green)’ 주제… 환경 보호 실천 중요성 공감
전남 장성군이 지난 22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전남 장성군이 지난 22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축제였지만, 지향점이 ‘환경’에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축제 주제는 ‘그린(green)’으로 △버려진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악기’ 만들기 △자전거 페달을 활용해 전기를 만드는 ‘자가발전 체험’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연 순서에선 ‘환경 퍼포먼스 그룹’으로 잘 알려진 ‘유상통 프로젝트’가 무대에 올라 폐기물로 만든 악기를 연주하고 ‘서커스’도 선보였다. 이어진 ‘업사이클링 패션쇼’에서는 모델들이 재활용 제품을 입고 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의 성장을 향해 발맞춰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장성군의회, 신청사 개청식 열고 새로운 도약 다짐
- 장성군, ‘우리 마을 응급도우미’ 245명 양성
- 장성군, ‘어르신이 편안한 경로당’ 만든다
- [기획보도] 장성군, ‘예산 6000억 시대’ 열었다
- 장성군, 21일 노인일자리사업 ‘장성어울림밥상’ 개소식
- 장성군, “내년도 유기질 비료 지원 신청하세요”
- 장성군 “장성의 미래 꿈나무들이 이만큼 성장했어요”
- 장성군, 장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 장성군, 24일 황룡시장서 ‘에너지 절약 실천 합동 캠페인’
- [기획보도] 장성군, 내년도 ‘비전’ 군민과 함께 세운다
- 장성군 삼계면, ‘성장장성 트리’ 점등식 가져
이태신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