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워크넷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운영 … 워크넷 취업 및 직업진로 콘텐츠 품질 개선 노력

정부의 취업포털사이트인 워크넷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17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소재 고용정보원 서울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워크넷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청년, 여성, 중장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반 이용자, 민간 전문가, 사회단체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워크넷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워크넷이 제공하는 취업 및 직업진로 콘텐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다양한 개선 의견과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모니터링단은 매월 워크넷 콘텐츠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우수한 내용인지 △시의성 있는 믿을만한 정보인지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한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게 되며, 고용정보원은 모니터링 보고서를 토대로 워크넷 콘텐츠를 수요자 요구와 눈높이에 맞게 수정 또는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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