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일 현재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보면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인 65개의 소속회사 수는 1741개사로 지난달에 비해 5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회사 편입내역을 보면 ‘부영’, ‘셀트리온’, ‘농협’, ‘한라’, ‘지에스’, ‘삼성’, ‘금호아시아나’, ‘카카오’, ‘롯데’, ‘케이티’까지 총 10개 집단이 총 10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은 스키장 및 골프장 운영업을 영위하는 ㈜호원을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셀트리온’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셀트리온에스티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농협’은 금융업을 영위하는 엔에이치애그리비즈밸류크리에이티브제일호사모투자 합자 회사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한라’는 골프장 건설 및 운영업을 영위하는 한라제주개발㈜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지에스’는 건설업을 영위하는 부산동서고속화도로㈜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포함했으며, ‘삼성’은 보험대리점업을 영위하는 ㈜삼성화재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을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 ‘금호아시아나’는 화물 운송 중개업을 영위하는 티엘㈜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와는 달리 소속회사에서 제외한 내역을 보면 ‘신세계’, ‘효성’, ‘지에스’, ‘포스코’ 총 4개 집단이 총 5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신세계’는 ㈜비디비치코스메틱을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효성’은 ㈜디지큐를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부산동서고속화도로를 포함했던 ‘지에스’는 지에스더블유티이㈜ 및 지에스플라텍㈜가 청산 종결되어 계열사 에서 제외했다.

‘포스코’는 ㈜포스하이메탈을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카카오’, ‘롯데’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엠텍크루 및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는 롯데울산개발㈜를 각각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케이티’는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케이리얼티임대주택제2호위탁관리부동산 투자 회사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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