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들의 실수 연발에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 박지현 [사진=SBS '물려줄 결심' 공식 홈페이지]
출연자들의 실수 연발에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 박지현 [사진=SBS '물려줄 결심' 공식 홈페이지]

가수 박지현이 MC로 변신한 '물려줄 결심'이 23일 2회를 선보이는 가운데, 정규 편성을 위한 팬들의 화력 지원이 계속됐다.

이날 오후 방송하는 SBS '물려줄 결심'에서는 중식 요리사 신수호 명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경쟁자들의 실전이 공개된다.

'물려줄 결심' 2회에서 경쟁자들은 실제 신수호 명인의 업소에서 손님들의 주문을 받으며 요리해야 한다. 예고편에는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주문에 경쟁자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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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하는 '물려줄 결심' 2회에서는 신수호 명인의 중식당에서 실전 테스트가 벌어진다. [사진=SBS '물려줄 결심' 공식 홈페이지]
23일 방송하는 '물려줄 결심' 2회에서는 신수호 명인의 중식당에서 실전 테스트가 벌어진다. [사진=SBS '물려줄 결심' 공식 홈페이지]

박지현은 경쟁자들이 실수 끝에 낙담하는 과정에서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했다. 첫 지상파 방송 MC로 발탁된 박지현은 1회에서 김준현, 홍석천, 지예은 등 공동 진행자들과 뛰어난 케미를 보여줬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물오른 연기력까지 과시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지현이 공동 MC를 맡은 '물려줄 결심'은 실력으로 승부하는 노포의 새 후계자를 찾아주는 매칭 프로그램이다. 추석 연휴 전파를 탄 1회 시청률은 1.9%로 생각보다 저조했다. '물려줄 결심'이 3회 짜리 파일럿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정규 편성을 위해 박지현 팬들의 화력 지원이 한창이다. 

실제로 박지현의 유튜브 영상이나 '물려줄 결심' 관련 콘텐츠마다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에도 '물려줄 결심'을 정규 편성해 달라는 박지현 팬들의 요청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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